[사이드 뉴스] 권익위 "피의자 뒷수갑 체포 제도개선 권고"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권익위 "피의자 뒷수갑 체포 제도개선 권고"<br /><br />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할 때 '뒷수갑'을 남발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.<br /><br />국민권익위원회는 피의자 체포시 반드시 영상촬영 장비를 착용하고 수갑 사용의 단계적 절차를 마련하라고 경찰청에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권익위는 "신체의 자유를 제한할 필요가 있을 때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행해져야 한다"며 경찰 장비사용이 적절했는지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"4차 추경 여파"…국가채무 800조 넘어서<br /><br />나라 살림의 적자 폭이 커지고 채무가 처음으로 800조원대에 진입했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국가 채무는 800조3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2천억원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4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업 중심으로 지출이 늘면서 통합 재정 수지는 9조6천억원 적자,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관리 재정 수지는 12조4천억원 적자를 각각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9월까지 누적 적자는 각각 80조5,000억원, 108조4,000억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예년 추세대로 진행 중이라며, 연말까지 4차 추경 당시의 전망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트럼프 소송 돕는 참모에 장관까지 코로나19 감염<br />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변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미 대선 불복 소송을 이끄는 데이비드 보시, 외부 고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대선 당일 밤 백악관 파티에 참석한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부 장관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<br /><br />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까지 백악관 야간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악관이 확산의 진원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